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울진군 만들기에 앞장서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올해 56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전병섭 소방행정자문위원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명 소방청장·도지사표창 16명 등 총 54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남용대 경상북도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의 관심과 배려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라도 전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며 “축하도 좋지만 오늘의 이 영광이 있기까지 선배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음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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