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소속 민진희 (37, 경사, 죽변파출소) 와 이재준 (37, 경사, 북면파출소) 부부 경찰관이 KBS1 방송에 나와 울진을 홍보했다.

이들 부부경찰관은 토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KBS1의 ‘노래가 좋아’ 프로에 어린 자녀들과 출연,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합창했다.

이들 부부는 2008년 서울 경찰청 소속 발령 동기로서 서울에서 근무하다 작년 2월 울진으로 전근했다. 민진희 경사는 지난해 KBS1의 전국노래자랑 울진편에 출연한 적이 있고, 올해 울진군 주부가요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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