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목소리로 예산 편성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15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읍면별 추천 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었고, 회의에 앞서 전찬걸 군수는 민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군민이 존중 받고 군민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자치공약을 지키기 위한 예산 1% 주민참여 예산제의 시작점”이며“군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위원회에서는 8~9월중 접수받은 주민제안사업 9건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3건의 제안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민의 참여를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위원회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기획관 예산팀 (☎ 054-789-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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