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토요일) 본사는 군민참가자들을 모집, 관광버스 1대로 호반의 도시 춘천 일대의 문화`관광기행을 다녀왔다.

양양~서울간 고속도로상의 내린천휴게소를 들렀다가, 춘천시내에 들어가면서 김유정 문학관을 관람하고,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 동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소양댐, 옥 전시`문화관을 둘러보고 귀환했다.

점심은 춘천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춘천닭갈비 집에서 미각을 즐겼다. 이 자리에는 손택용 재춘천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전태수 재경군민회장 내외, 장광선 육군 준장 내외와, 엘파로스 이승철 대표 일행 등이 합류하여 인사말과 건배사를 주고 받으며, 정담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재춘천군민회원들은 모두 7명이었다. 손택용 재춘천군민회장(온정, 전 태백시장), 남계해 수석부회장 (매화, 전 춘천시 문화예술회관 관장), 장국광 부회장 (울진읍, 전 강원도의회 운영예결전문위원), 전찬성 감사 (죽변, 현 성민종합건설 주. 회장), 남정학 사무국장 (매화, 전 강원대농생대 관리소장), 사교진 고문 (금강송, 전 홍천군수), 문창용 재춘망양회 회장(죽변, 전 강원도의회 의사담당관), 남기형 망양회 총무(북면, 전 강원도 도로관리소장) 등이다.

특히 사영호 전 울진군의회의장의 부친이신 사교진 고문은 92세의 고령임에도 고향의 정감을 나누느라 떠날 때까지 동행과 안내를 해 주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사는 수년 전부터 2~3개월, 비정기적 주기로 전국 각지로 1일 탐방기행을 떠나고 있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