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린수 사법NGO, 28일 11시 군청회의실
12월13일 공소시효 만료되나 수사 지지부진

 

원린수 사법NGO는 이세진 울진군의원 기소촉구를 위한 공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일시는 11월 28일 오전 11시로 정했고, 장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기 위해 군청과 협의 중이라는 것이다.

민주저널 측에 따르면, 이세진 울진군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에 대비한 대책을 세워놓고 있지만, 12월 13일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가 지지부진하여 수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영덕검찰은 지난 13일 장장 5시간에 걸쳐 이세진 울진군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했고,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지난 22일에는 1차 피고발인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관련 최근의 민주저널 측의 보도에 따르면, “공소시효 만료 10일 전인 오는 12월3일까지 검찰측이 기소하지 않을 것을 대비하여 공소시효 중단을 위해 재정신청을 할 것이며, 이 사건 관련공무원들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도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보도했다.


                                                             /울진신문 사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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