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초등학교(교장 박경화)가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2019학년도 독도교육 시범학교”에 선정되었다.

평해초는 「3파(波) 독도해양기지 프로그램을 통한 독도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적 독도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을 통해 일반 학교에서의 체험·활동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여 전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평해초는 경북도와 체결한 독도수호중점학교 운영(2017년~2019년)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독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해왔으며 매년 5~6학년 학생들을 인솔하여 울릉도․독도 탐방에 나서며 학생들의 독도 교육활동에 앞장서 왔었다.

박경화 평해초등학교장은 “ 이번 시범학교 선정이 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애향심, 독도 영토 수호 의지 함양 및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고, 독도 교육의 모델을 구축하여 일선 학교에서 독도교육이 활성화 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범학교 운영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해초등학교 054-78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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