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자 한식, 청명이 겹친 오늘(4월5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죽변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200여평이 타는 피해가 났다.

오후 4시16분경 한식을 맞아 묘소를 찾은 참배객 이모(여. 68세)씨의 화기 취급 부주의로 죽변면 후정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잡목과 잡초 등 200여평을 태우고 오후 5시30분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과 죽변면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명에 의해 불길이 잡혔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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