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경북도지사 주관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어 가는 2019년 도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공모 대회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억3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이번 공모대회는 23개 시·군이 경합하여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표대회를 가졌다.

안전재난건설과와 엑스포공원사업소가 배성길 부군수의 도청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 사업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연을 활용한 하늘을 나는 고래의 꿈을 주제로 거꾸로선 트리하우스 형태의 놀이시설로 선정된 도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엑스포공원 내 1,500㎡ 정도의 면적에 트리하우스 2동, 실개천을 이용한 물놀이장,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걸어가는 출렁다리, 나무를 이용한 네트망 설치 등 주변 지형과 자연을 이용한 숲속놀이터로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봉 엑스포공원사업소 운용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엑스포공원 활성화는 물론 행복가득 건강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포공원사업소 운영팀 (☎ 054-789-552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