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수, 전세중, 금강송등록추진위



울진문화원은 제8회 산해문화상 수상자로 윤현수(문화), 전세중(문화),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애향) 를 선정하였다.

시상은 2019년 2월 제43차 문화원 정기총회에서 거행한다. 그 동안 산해문화상은 모두 개인이 수상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단체가 수상하는 기록도 남겼다.

산해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선구자이신 산해(山海) 전영경(田永璟, 1897년∼1979년) 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선진 울진문화를 창달하고자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금은 각 200만원이다.

 


문화부분 : 윤현수 (울진군 매화면, 71세)
 

◦ 울진군내 국보 2점 (제242호 울진봉평리신라비, 제181호 장량수급제패지) 연구를 통한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서체를 재조명하여 울진군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는데 일조

◦ 서예 발전을 위해 대학 등에 출강 및 개인연구실을 개설하여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서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문경지부와 5회에 걸쳐 교류전을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문화부문 : 전세중 (서울 거주 죽변 출향인, 66세)
 

◦ 최근 4년간 지역신문인 울진신문 집필위원으로서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에세이(칼럼)를 70여회 기고,

◦ 울진보부상들이 다녔던 십이령 옛길을 대상으로 작시하여 가곡 ‘열두 고개 언제가노’와 고향의 노래 ‘봉평 가고 싶어라’를 음반으로 발표.

◦ 죽변 어부들의 삶을 소재로 한 2014년 시 죽변항으로 울진신문사 주최 ‘울진문학 공모전 대상’ 수상.

◦ 2018년 11월17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연구공모 발표회 참가 「한말 울진결세항쟁이 의병전쟁에 미친 영향」 발표

 


애향부문 :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울진군 북면 십이령로 721)
 

◦ 울진금강송의 세계유산등재 추진 민간활동
(수호제, 범군민다짐대회, 각종 세미나, 금강송 관련 자료집 발간 등)
◦ 울진금강송의 우수성 홍보 (9년)
◦ 산불조심, 재선충병 예방 홍보 (9년)
◦ 국가 중요농업유산 지정 (2016.12.30.) 에 일조
◦ 회장 임영수



                                                              정리/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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