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 개점 7년간

 

금융 소외계층을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SK미소금융재단은 울진지점 개점 이후 7년 동안 울진군 관내 1,021명의 자영업자에게 120억원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8일 SK미소금융재단 신헌철 前이사장, 노경호 사무국장 외 관계자는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전찬걸 울진군수를 면담하고, 관내 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SK미소금융재단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비롯하여 홍보, 컨설팅,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비금융서비스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SK그룹내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보노를 통해 각종 법률, 재무, 경영 관련 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SK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미소금융 사업을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출연하였으며, SK미소금융재단은 현재까지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24,950건, 2,860억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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