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는 지난 26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제14대 전선옥 회장 이임식과 제15대 박미란 회장,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 회장, 각급기관장, 농업인단체,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역대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14대 전선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어느 단체보다도 내실 있고 차별화된 농촌여성 조직체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과 임원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의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신임 박미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도와가며 미래가 있고 경쟁력을 갖춘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금강송에코리움 조성, 국립 에코힐링센터를 유치해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기반 구축,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해양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해방풍을 지역대표 특화작물로 육성하는데 생활개선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 054-789-5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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