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새마을회 대보름 윷놀이 한판

 

새마을지도자금강송면협의회(회장 이강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성남)는 2월 20일 (수) 오전 10시부터 왕피천 생태탐방안내소 광장에서, ‘금강송면 2019 한마음 윷놀이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송면 기관·사회단체와 마을주민 500여명이 함께 하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윷놀이 한마당 축제를 진행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강주 새마을지도자 금강송면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올해는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열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2019년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금강송면 새마을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쁜 일정 와중에도 많은 주민들이 모여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 깊고, 윷놀이 문화축제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송면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왕피천 환경정화 활동, 다문화 가정 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쌀․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세 군새마을회 사무국장 제공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