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독립정신보존위와 북면발전협의회는 4.13흥부만세정신을 훼손한 천추영울진원전본부장 비롯한 행사관련자들의 사과와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북면 곳곳에 현수막을 달아 북면주민들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8일 발표한 독립정신보존위와 북발협의 공동성명서에는 천추영본부장과 행사관련자들은 촉각을 다투어 흥부만세기념탑을 찾아 호국선열들께 석고대죄하고, 북면주민들에게 사죄할 것이며, 신속히 현재의 직위에서 자진해서 물러나 빠른 시일내에 울진에서 떠나주기를 촉구한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북발협은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울진원전의 독립정신훼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여 북발협 산하 소속단체들의 자체회의 결과를 가진 후 20일 2차 회의에서 주민시위 등 행동계획을 확정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북발협사무실에서는 금일 오후 5시부터 이에 대한 후속 2차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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