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권태인 부군수 주재

 

친절 울진군은 1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지역경제 불안요인 등 정부의 조기집행 정책기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날 권태인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전 실과소장이 참석해, 현재까지 추진현황과 향후 집행계획,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점검 및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신속집행 대상액의 57%인 2,469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태인 부군수는 “계획대비 실적이 저조한 부서의 부서장은 꼼꼼하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주요 시책인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만큼, 전 부서가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투입으로 지역경기부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울진군은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SOC 사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집중 집행할 방침이다.

또한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 조기발주를 통해 이월액을 최소화하고, 예산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책기획관실 예산팀 (☎ 054-789-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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