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보호자 대상... 경주 방문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손정일)는 지난 2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소풍’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소풍은 사회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와 보호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센터 개소 이래 처음 진행되었으며 보문호 벚꽃구경, 세계문화엑스포 VR체험, 전망대 견학 등을 통해 이용자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이용자와 보호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손정일 센터장은 “가족소풍을 통해 이용자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기회를 넓힐 수 있었으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이용자와 보호자에게 여행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상담 및 재활치료, 직업능력향상, 사회참여지원 등의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폭넓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 054-789-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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