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 포항해양경찰서 후포파출소(소장 오현옥)는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보존과 항포구 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항내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의 인력과 장비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 기관단체는 후포해경파출소, 울진수난구조대, 지역어민 등 50여명 참석하여 수중 폐어망등 생활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하여 후포면 사무소 및 후포수협의 장비지원으로 깨끗이 처리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어민들로 하여금 깨끗한 항포구 조성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서로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후포파출소 오현옥 소장은 해양오염 투기사범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항포구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 보존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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