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도서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소소하지만 확실한 인문학』, 이른바‘소확인’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24일에는‘알아두면 득이 되는 복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은석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의 홍천주 강사가 신나는 책 탐험을 주제로 어린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형식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6월에는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규 여행 작가를 초청하여 3가지 희망이야기(부제: 이상보다 소중한 일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2019년, 지난 3개월간 개최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울진군 공공도서관 및 울진문화예술회관과 작은영화관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 (☎ 054-789-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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