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2019. 4. 24.(수) 15:00에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41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진지역예선대회에는 울진교육지원청 관내 21개 초∙중학교에서 학교예선대회를 거쳐 올라 온 학생 37명이 미래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며 참여했다.

평소 생활 속에 느껴왔던 불편함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작은 생활용품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 이번 대회는 특히 미래 지구 환경을 생각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울진교육지원청의 창의지성 역량을 학생들이 마음껏 발휘한 대회였다.

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OO 위원장은 “울진은 어느 지역보다 출품수가 많고 그 수준 또한 높은 것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나라로 하여금 세계적인 과학강국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해 개최된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과 장려상을,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울진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전국대회를 향해 힘찬 출발을 한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054-780-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