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대흥리 마을 경로잔치 열어
출향인과 출향인 가수 온종일 봉사


 

지난 5월5일 울진읍 대흥리 (리장 전송자) 에서 5월8일 제47회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앞당겨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마을 청장년회 (회장 최영순)가 주관하여 지역 유지 및 마을 주민 50여세대 전원이 참석하여 하루 종일 음식과 노래, 춤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더구나 대흥리 출신인 재경군민회 전태수 회장과 전제중 SIT 기업 대표가 고향을 위해 특별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하고 직접 참석했다. 이날 최누리. 이마음 등 울진 출신 가수들이 출연하여 하루종일 봉사를 했다.

한 마을 주민은 “대흥리 출향인들 중에는 크게 성공한 분들이 많고, 그분들이 고향 어른들을 가장 잘 섬기는 마을.” 이라며, “마을 이름과 같이 앞으로 크게 흥할 마을로서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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