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급식 제공 및 기념행사

 

친절 울진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광장에서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준비한 급식을 제공했다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기관이 동참하여 진행된 기념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 및 떡과 과일 등을 제공하고,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커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문화 형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김성준 울진문화원장과 김정희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장이 급식봉사에 동참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준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울진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받아 매주 목요일 읍·면을 순회하며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 054-789-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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