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14일,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울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조합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3천2백만원이 전달됐다.

남울진농협은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취약농가 인력지원, 영농자재지원, 농약살포, 무상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황재길 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농촌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본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면서 조합원 모두가 농협 사업의 적극적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저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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