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후포동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 및 가족, 강사, 잼잼잼봉사회, 후포면여성자원봉사회, 후포1·6리 어르신 130여명이 참여하여 '낙하산달리기','복을 굴려라','큰 공굴리기'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 중심과 그 동안 아카데미에서 배운 청소년들의 꿈, 끼 재능 발표 형식으로 진행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아카데미 졸업생이 프로그램 활동 보조 및 게임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 선후배간의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가족의 날 행사가 어느덧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자리 잡아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카데미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 (☎ 054-789-670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