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향토사연구회원 20여명 참가

 

지난 27일 울진문화원부설울진향토사연구회 (회장 전이중) 회원들이 온정면일대의 유적지에 대한 향토답사를 했다. 이날 답사에는 신입회원 등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다.

온정면 일대의 주요 답사지로는 평해온정일대에서 내륙(한양)으로 향하던 관문인 주령 옛길,현령영세불망비,광흥사,신래태실,옥녀당 등이었다. 이번 온정일대는 2019년도에 첫 답사로서 앞으로 수차례 관내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울진향토사 재조명과 친목활동을 할 예정이다.

울진문화원 부설 『울진향토사연구회』 는 20여명의 회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해마다 연구 성과로 『울진사향』이라는 기관지를 발간하고 있다. 2018년도에 발간한 제6호인 『울진사향』에는 『마을 신앙으로 본 울진(김도현)』 『백운대와 소계 윤용기 선생 (김성준)』 『조선중기 평해주민들의 생활상과 풍토(김진문)』 『한국고대의 동굴과 울진성류굴(노중국)』 『선사록 소개 (신상구)』 『장량수 급제패지 국보각 고찰 (전이중)』 의 논문 6편이 실려 있다.

울진 향토사와 문화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 (연락처: 장기영 총무 010-4503-9947)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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