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5월29일 부터 시작 될 소나무 재선충병항공방제 임무를 위해 사전 현장 안전점검(경산,고령)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소나무 재선충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항공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5월부터 6월말까지 3회에 걸쳐 방제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며 방제 전 항공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은 필수 점검 사항이다.

안전점검은 관리소 자체 점검인원(조종사,정비사,안전담당자 등)을 편성하여 현장 방문 중심으로 실시되며, 이․착륙장 점검을 시작으로 항공기운용과 관련하여 안전저해 요소를 각 지자체 담당자와 확인한다.

또한, 점검 기간을 통하여 방제지역 확인과 농가 피해(양봉,양잠 등)를 방지하기 위해 방제 제한구역을 설정하는 등 주민피해에 대해서도 점검 간 확인하고 있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5월부터 시작되는 항공방제를 위해 임무에 투입되는 직원은 사전 준비를 통해 임무에 임해 줄 것“ 을 말했으며 ”해당지자체 담당자는 위험요소에 따른 협조 요청 시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안전항공팀 (054-789-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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