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엑스포와 울진군의 홍보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해동검도 전국대회』가 7월17일부터 이틀동안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는 한국해동검도 총재인 나한일씨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8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개인·단체 검법, 베기, 고급 베기 등에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경기 결과 단체 종합우승은 울진천년무예원(대표 현상용), 종합준우승은 속초강원총본관(대표 이창준), 종합3위는 시화전수관(대표 권오령)이 각각 차지했다.

이 대회는 울진군 주최로 한국해동검도 영남본부 울진 본관이 주관했고, 울진경찰서와 울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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