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은 지난 20일 오후2시『스마트축산 ICT 한우단지 시범조성사업』 현장 평가위원단을 관내 군 공무원 및 축산관계자 등 300여명의 환영 속에 맞이했다.

현장 실사에 앞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한우단지를 조성하여 지속성장 가능한 울진군의 축산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사업의 최적지는 울진임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 예정부지로 이동하여 현장 확인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스마트축산 한우단지는 총사업비 171억원, 사업부지 16ha에 2,600두 규모로 기반시설 및 공동창고, 방역시설, 퇴비공동처리장 등이 구축되어 가축질병을 원천차단하고, 환경민원을 해소하여 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축산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한우단지를 울진군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광사업과도 연계하여 청정축산을 보여주겠다”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현장실사 후 최종 사업지 선정은 7월초 예정이다.


                                                    친환경농정과 축산방역팀 (☎ 054-789-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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