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상철(56세)씨가 후포라이온스클럽 제45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백암온천 한화콘도 대연회장에서 열린 후포라이온스클럽 제4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는 라이온스클럽 회원, 신임회장 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두화 전임회장의 이임사, 4지역부총재 이희원씨와 전찬걸 군수의 축사가 있은 후에, 김상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능력있는 회원을 확보하고 실천과 참여를 통한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해 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후포라이온스클럽의 임원은 회장 김상철, 직전회장 정두화, 제1부회장 박균, 제2부회장 김종철, 제3부회장 최중식, 총무 박재영, 재무 장성호씨 등으로 구성됐다.

김상철 회장은 현재 붉은대게 가공업체인 미식수산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인 김정옥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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