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6회 울진금강송배 군민바둑대회(회장 장학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금년에는 시행사인 클럽 에이 쎄븐(clup A7)이 대회 진행을 맡아 일사불란하게 대국의 시작과 종료가 이루어짐으로써 대회에 참여한 많은 애기가 들로부터 성공적인 대회란 소리를 듣게 되었다.

최강부 16명, 일반부 단체전 110명이 선수로 참여했고, 등록을 하지 않고 온 바둑동호인 들은 시합에 참여하지 못하고 관람만했다.

최강부는 칠곡의 한상길씨와 송일선씨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5인조 단체전은 제17팀(주동근, 전대봉, 이재천, 박병운, 신형운)이 우승을 제10팀(권오승, 김재기, 김경포, 김진각, 박병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배무석 울진군 바둑연합회 사무국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