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사회봉사단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나무(이사장 주근영)에서 운영하는 울진실버학교(학교장 박재경)의 6월 정기 나들이 행사가 지난 25일(화)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지상1층과 지하1층 및 야외생태학습장을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1대1 매칭으로 자원봉사자가 어르신을 휠체어로 모시면서 생태체험관의 해설도 해주어 어르신들께 행복한 나들이를 선사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발전소 한수원사회봉사단이 정기자원봉사일을 맞아 어르신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한수원사회봉사단은 2014년부터 주변청결, 주변정비, 어르신 말벗, 목욕봉사 등 매월 2회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후원을 하여 어르신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울진실버학교 어르신들이 모두 기뻐하셨으며,  나들이 소감을 말씀하시는 자리에서 김모 어르신의 소감은 “물고기가 싱싱하다!”고 말씀하셔서 이날 동행한 모든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나무는 2018년8월10일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일자리제공형 비영리법인으로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던 울진실버요양센터의 운영권을 인수해 2019년4월5일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울진실버학교를 울진군수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울진실버학교는 죽변면에 위치한 주간보호, 방문요양을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매월 1회(봄~여름) 주간보호 이용자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실버학교 ☎ 783-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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