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호점 우분트에 이어 2호점 오픈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는 7월1일 울진읍 연호정 둘레길에 위치한 핸드드립카페 “알움인” 오픈식을 가졌다.

카페 알움인은 저소득층과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일을 통해 자신의 능력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울진군과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자활·자립 의지를 가진 6명의 구성원들이 사업단에서 얻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자활기업 창업 및 사업적 기업 전환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오픈식에는 울진군수 전찬걸 , 울진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 팀장 김학진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축하고객 100여명과 특별 손님 대한민국 1세대 커피명장인 커피명가 안명규 대표가 참석해 알움인 핸드드립 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은 “ 알움인 카페는 공공-기업-민간의 협치를 통해 이루어진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해준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리며, 내실 있게 잘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장애를 가진 청년들에게는 꾸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일하는 보람과 행복을, 알움인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아름다운 커피 한잔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알움인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카페에서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에 쓰여진다.


                                                                        울진지역자활센터 054-78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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