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 설명회 7명 참석
7월10일 현재 등록자는 없어

오는 10월30일 치러질 기성면 군의원 보궐선거에에 출마가 예상되는 예비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울진군선관위가 실시한 예비후보자에 대한 선거법 관련 설명회에 입후보를 고려 중인 인사 7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아직 예비후보자 등록은 아무도 하지 않아 출마 여부는 불투명하고,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의외의 인사 중에서도 오는 10월 15일 후보 등록을 할 수 있어 실재로 몇 명이나 출마를 할 지는 미지수이다.

선관위 임동수 계장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부터 후보 등록일 전일까지는 언제든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규정에 따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예비후보로서의 선거운동은 명함을 돌릴 수 있고, 전자 메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PR 할 수 있으며, 선거구내 유권자 세대수 10% 이내 세대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는 보궐 선거 당선자는 제4대 군의원의 임기가 끝나는 2006년 6월 말까지로 약 1년 8개월 간 재임하게 된다.


>>>>>입후보 예정자 설명회 참석자<<<<<

▲김성곤 (42세·정명리·농업·평해상 졸·전 기성면 농업경영인회장)
▲박문규 (46세·척산리·광업·대구보건전문 졸·전 울진군청 계장)
▲안왕렬 (53세·척산리·후포고 졸·전직 공무원)
▲안태수 (52세·구산리·어업·후포고 졸·전 구산법인어촌계장)
▲오상섭 (52세·척산리·상업·기성초 졸·전 군의원)
▲임원섭 (61세·망양리·수산업·후포고·전 후포수협이사)
▲전신규 (47세·척산리·사업·기성중 졸·전 기성면청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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