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 1박2일 동안 울진 근남 문화체육센터에서 군수님과 의장님을 비롯한 영농⦁학생4-H회원, 후원회원 및 지도교사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변화하는 4-H, 하나 되는 4-H”를 주제로 2019년도 울진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태풍 다나스로 인해 실내에서 축소되어 진행되었지만 4-H회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 실천과 1부 화합체육행사, 2부 전자촛불 봉화식을 진행했다.

특히 봉화식은 회원들이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혀주는 촛불의 숭고한 의미를 생각해 보고 앞날의 참된 생활을 다짐해 보는 의식으로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흥국)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진행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정흥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청년4-H회원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4-H지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4-H야영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군수는 “태풍 다나스로 인해 행사가 실내에서 축소되어 진행 되었지만 ‘다나스’의 체험, 경험의 뜻처럼 회원들이 여러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숭고한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을 발전을 위해 청년 4-H인이 앞장서고 학생회원들은 마음속에 늘 농심을 간직 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 054-789-522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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