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원의원 등 내빈 선수 200여명 참석
A조 1위 울진읍 안성기씨, B조 1위 북면 정용수씨

제1회 울진군민 친선바둑대회가 7월 11일 농협 울진군지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03년에 창립된 울진군바둑연합회(회장 이원홍)를 군민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바둑 동호인의 기력 증진과 바둑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대회에는 김광원 국회의원, 정홍철 부군수, 정재서 한수원본부장 등 내빈, 선수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5급 이상의 고단자들이 참여한 A조에 70여명이, 6급 이하 선수들이 참여한 B조에는 7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A조 1위는 울진읍의 안성기(4급)씨가 2위는 장현식(3급.울진읍), 3위 이문기(4급.죽변면), 4위 박장혁(4급, 울진읍)씨가 각각 차지했고, B조 1위는 북면 정용수(6급)씨가 2위는 황윤구(7급.후포면), 3위 전상준(6급.죽변면), 4위 남철순(6급.북면)씨가 차지했다.

이번에 특별초청 된 김수영 사범(7단)은 시작부터 끝까지 선수들과 함께하며 대회에 참가한 10여명에게 지도대국하고 경기의 해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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