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생 역량 강화 사업 전개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2박 3일)까지 ‘대한독립만세’란 주제로 울진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매화초, 울진남부초, 울진초, 후포초)을 대상으로 2019 易地思之 다문화 愛 캠프를 실시했다.

10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임청각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까지 경북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살펴보았고, 한국의 역사마을인 하회마을에서 병산서원까지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을 체험하였으며, 유교랜드에서는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경험했다.
 

숙소인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드론 코팅교육, 서바이벌 게임, 사랑으로 함께하는 화합마당,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은 지금의 소중함을 배워 사랑과 지혜를 갖춘 글로벌리더로서의 꿈을 가져보게 했다.

김경일 교육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뜻 깊은 2019년,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선생 생가인 임청각의 의미와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당신들의 재산과 목숨을 바치고 맞서 싸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바로 알고 민족의 얼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를 당부하며 하회탈목걸이를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걸어주었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054-78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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