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연호정 부근에 위치한 알움인 카페 야외무대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늘과 바람과 별이 있는 “자원봉사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전찬걸 군수의 깜짝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 오카리나 및 색소폰 연주, 포크송, 합창, 성악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과 마지막에 전찬걸 군수가 한 번 더 등장하여 자원봉사자들과 어울려 멋진 노래를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콘서트는 한 여름 다양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땀 흘린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음향 및 조명, 사회도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전찬걸 군수는“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고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 054-789-609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