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북면 침수 가구 직접 봉사
버스 5대에 직원 250명과 함께 와

 

이철우 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30분 경, 태풍 "미탁" 의 침수 피해가 극심한 북면 나곡4리 40여 가구를 찾아 직접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지사는 본청 직원 등 250여명과 버스 5대를 동원해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오후에는 또 다른 피해지역인 영덕으로 향했다.

이철우 경상북 도지사는 "매물되거나, 파손된 주택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피해지역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며,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인석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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