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소방차·굴삭기 끌고 80개 마을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0월 4일(금) 제18호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풍이 할퀴고 간 지역을 돕고자 80여개 부서는 자매마을을 직접 찾아 구슬땀을 흘렸고, 본부 역시 단수지역 긴급식수 공급을 위한 소방차와 토사를 치우기 위한 굴삭기를 투입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종호 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한 울진군의 피해가 막심하여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복구에 한울본부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김경열)는 8~9일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우리지역에 큰 피해를 입원 농가를 찾아 구호품 전달 및 복구현장을 지원했다

이번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원 마을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구호품을 전달했으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나와 또 다른 마을 피해농가에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열 지부장은“이번 재해로 피해가 너무 커서 마음 아프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하며 빠른 복구를 위해 우리농협도 힘을 모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인석 수석기자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