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탁 수해로 인해 울진읍내 경원아파트가 위험하다. 아파트 뒷길이 폭우에 심하게 파여 나가, 도로 콘크리트 옹벽이 넘어지기 직전이다.

만일 상부가 아파트 2층 높이인 옹벽이 넘어지면, 2층 아래의 여러 세대 주민들이 위험하다.
차량 통행은 통제됐지만, 언제 넘어질지 모를 상황에서 주민들의 왕래마저 위험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지만, 일이 많고 바쁜 울진군 재해대책본부에서는 기약없이 기다려 달라는 답변뿐이라고 한다.


     /경원아파트 주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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