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후원, 수해 가구 돕기


울진군새마을회(회장 신용철)는 지난 22일 울진군에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김치 350박스(600만원상당)를 접수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난 21일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여, 이틀간 직접 김치를 담았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태풍 피해가 발생한 3일부터 울진군 10개 읍면에서 60회에 걸쳐 태풍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울진읍, 북면, 매화면, 죽변면에서는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태풍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중식을 지원하였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 회장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새마을회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적극 힘을 모아 도우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작은 일에서부터 솔선수범하는 울진군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도시새마을과 새마을팀 (☎ 054-789-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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