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 기술센터 소장)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울진읍 연호정 로컬푸드 우리진 장터에서 울진콩 관광음식 시식회를 연다.

이번 시식회는 울진 출신으로 서울 유명 K호텔 조리과장으로 재직 중인 박병숙 셰프가 울진콩과 울진해방풍 등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브리또와 파스타를 선보이며, 400명 선착순으로 시식을 진행한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2016년부터 4년간 진행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친환경콩과 무농약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위에 지역의 콩 가공업체를 육성하여 체험과 관광까지 연계하는 울진농업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전은우 단장은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서 젊은 관광객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일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시식행사가 그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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