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반핵연대(대표 이규봉)는 지난 5월29일 울진에서 발생한 규모 5,2의 강진 및 3차례의 여진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가동중인 원전의 운영중단`과 `7,8,9,10호기 건설반대와 울진지역의 활성단층에 대한 전문 조사를 요구`하며 6월2일부터 실시한 1인 시위를 종료했다.

오늘(6월30일) 장시원씨의 1인 시위를 끝으로 릴레이시위를 종료한 울진반핵연대는 이후에도 유인물과 인터넷매체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핵발전소와 핵폐기장에 대한 반대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명동기자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