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농협(조합장 임경수)은 울진군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나누어줄 수재 의연물품 2천만원 어치를 기탁했다.

2019년 11월 6일 임경수 울진농협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울진군청을 찾아, 전찬걸 울진군수에게 전달했다.

임경수 울진농협조합장은 “예상하지 못한 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조속히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울진농협은 수재 의연물품 전달 이외에도 지난 10월 9일,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태풍피해를 입은 호월2리 피해농가에 대한 자원봉사를 했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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