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손정일)는 지난 11월 13일(수)~14일(목) 우리같이, 우리가치’장애인자원봉사단 캠프 및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단 결성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환경봉사 9회, 시설봉사 10회로 총19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같이, 우리가치’자원봉사단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이용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였으며 장애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편견을 감소시키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손정일 센터장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책임감이 향상되고 지역사회 내 통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한 해 봉사활동으로 수고했으며 내년에도 여건이 된다면 적은 횟수라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자.”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상담 및 재활치료, 직업능력향상, 사회참여지원 등의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폭넓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054- 78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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