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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공감 원탁토론과 강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울진군협의회
2019년 12월 04일 (수) 15:33:36 [조회수 : 135] 울진신문 webmaster@uljinnews.co.kr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울진군협의회(회장 황천호)는 지난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3시,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울진군민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공감 원탁토론과 강연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민주평통 울진군협의회 권한대행기관장인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장시원 군의회의장, 손부식울진경찰서장, 박경조 민주평통경북부의장 등이 참석,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제1부 원탁토론회는 민주시민교육프로젝트 《곁》의 권혜진 연구원이 신호등 토론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을 모둠별 나누어 주제 토론 질문지를 체크하여 초록,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카드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제1주제로는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소주제:나에게 있어 북한은 어떤 존재인가?,남북이 통일된다면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 같은가?)》과 제2주제로는 《평화통일 과정에서 울진지역사회가 해야 할 우선 과제는?(소주제: 우리 사회의 통일 논의 확산을 위한 가장 주요한 과제는? 울진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우선 역할은?)》이었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주제 토론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평화공감》에 대한 각자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제2부 통일 강연회는 울진출신인 경민대학교 《장원섭》교수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장 교수는 《신라 삼국통일에서 얻는 남북통일의 교훈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우리 역사에서 최초의 통일로 기록된 신라 삼국통일이 오늘날 세계 속의 한민족 문화의 기원이 되었음을 지적하면서, 그 원동력과 의의를 조명했다.

그러나 신라가 삼국을 통일 한 후에 국가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의 다방면에서 고구려와 유민을 제대로 포용하지 못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상에 대비하여 조목조목 진단하면서 교훈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늘날 주변 강대국 사이에 놓인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역사 속에서 남북통일의 교훈을 도출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문화공연으로 탈북 《평양예술단》 아코디언 가수의 노래와 합주가 있었고, 계명대학원생인 소프라노 《노혜진씨》의 《그리운 금강산》 등의 가곡을 불러 행사분위기를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다 같이 일어나 모두 둥근 원으로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며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마무리 지었다.


                                            민주평통울진군협의회 간사, 장복중 010-351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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