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울진·영양출장소(소장 전희수)는 올해 울진군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업무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건수는 유기재배 3건(16ha), 전환기유기재배 3건(7ha), 무농약 재배 14건(57ha), 저농약 재배 19건(48ha) 등 332농가며, 전년도에 대비할 때 인증면적은 03년 6월 31ha → 04년 6월 128ha로 410% 증가했고, 인증농가는 03년 6월 53농가 → 04년 6월 332농가로 620% 증가한 것이다.

품질관리원 울진·영양 출장소는 앞으로도 2005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대비, 쌀 특수농업단지 455ha와 고추, 마늘, 양파 등 전작물 100ha에 대해 단계적으로 친환경인증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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