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3억7200만원으로 36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019년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15일간 울진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읍·면 접수)에서 참여자 신청을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14명의 대상자를 선발하며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일자리사업의 대상자는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월평균 약 170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가입된다.

사업장은 울진읍·온정면 2개소이고 각각 꽃단지 조성 및 꽃길 가꾸기 사업·백일홍 쉼터 조성사업에 종사하게 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 안정에 기여하고, 우리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추진팀 (☎ 054-789-6472)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