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외 13명



경북 도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를 발휘해 십이지의 첫 번째 동물이 된 쥐는 다산과 번영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경자년이 의미하는 대로 우리 경북에 일자리와 아이들을 많이 늘려서 도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취임 후, 1년 6개월 동안 경북을 더욱 크게 도약시키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나아갔습니다.

경북 발전의 역사적 전기가 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은 이전방식을 확정지었고, 초미의 관심사이자 지역의 현안이었던 포항지진특별법과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으로 지진 피해주민 구제와 신라왕경 복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 경제, 문화, 교통 등의 양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을 알리는 경고음이 여기저기 울리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지방과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경북이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저는 경북 도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신년화두인 '녹풍다경(綠風多慶)'의 의미처럼 도민 여러분과 푸른 새바람을 일으켜 지역과 나라에 경사스런 일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방소멸의 위기 잘 극복할 것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과 생활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20년 올해에도 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험성이 높아져가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으로 일자리가 줄어가는 이 때에 도민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 가겠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 지 더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경상북도의회가 대한민국 대표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자년 새해에 가정과 일터에 좋은 일 가득하길 희망합니다.

 




미래는 하루하루씩 다가오는 것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교육을 위해 함께 걸어가야 할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교육가족은 물론, 경북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한 1년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기록이 많았습니다. 과학과 발명·창의력 관련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교육청을 비롯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53년 만에 첫 종합 우승에 이어 학생부 우승, 종합 준우승도 특별하지만,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교원과 고등학생 등 55명이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독립운동길을 다녀온 것도 특별한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불확실하고 다변적인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소통과 나눔, 성장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그 첫째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입니다. 공모사업 학교자율선택제와 학교업무의 지속적 감소로 학교업무를 정상화하겠습니다. 둘째는 나눔으로,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의 실현입니다. 셋째는 성장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입니다. 도전 학업성취인증제로 필수 학력을 보장하고, 수학문화관, 메이커센터의 구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경자년 한 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4만여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풍요와 희망 그리고, 기회의 한 해


주성영 변호사

 

동해에 찬란한 태양과 함께, 경자년(庚子年)의 뜨거운 정기(精氣)가, 친애하는 5만 울진군민 한 분 한 분에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多事多難”이란 말처럼 나라 안팎의 어려움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또다시 손을 잡고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2020년은 풍요와 희망, 기회를 상징하는 쥐띠 해입니다. 쥐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해가 작지 않지만,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본능이 있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이 살아남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흰쥐는 쥐 에서도 가장 우두머리이자 매우 지혜로워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데다가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며, 인간의 생로병사를 위해 각종 실험에 쓰여 인류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분명 쉽지는 않겠지만, 아무리 어려운 일에 부딪힌다 할지라도 울진 앞 바다에 꿋꿋이 솟은 저 바위처럼, 힘셈과 강한 생존력으로 십이지의 첫 동물이 된 쥐와 같이, 고요히 꿈틀거려 싹을 틔우면 머지않아 비가 내려 메마른 논밭이 윤택해지듯이  5만 울진군민 여러분에게도 풍요로움이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달리고 또 달려 그 희망을, 그 기회를, 풍요라는 저금통에 함께 넣기를 바랍니다.

 




부지런하게, 지혜롭게, 풍성하게


주호영 국회의원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국회의원 주호영입니다. 새해에도 울진군민 여러분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지나간 해는 다사다난 했지만, 작년 태풍‘미탁’이 울진 군민들에게 남기고 간 상처는 너무나 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전 국민의 관심 속에서 우리가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피해시설 복구에도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파손된 시설들은 복구하면 되겠지만, 군민들의 충격과 속상한 마음은 어찌 위로해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만, 우리 울진 군민들의 새해는 더욱 만사형통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올해는 육십간지 중 37번째로 경(庚)이 백색, 자(子)가 쥐를 의미하는 '하얀 쥐의 해'입니다. 쥐는 풍요와 희망, 영리함과 근면을 상징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12간지 설화에는 동물들의 경주 이야기가 있습니다. 쥐는 제일 앞서 달린 소의 등에 타고 있다가 재빨리 뛰어내려 천상의 문을 1등으로 통과합니다.

그리고 쥐는 한 번 지나간 길은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영리한 동물입니다. 몸집은 작지만 지혜만큼은 아주 뛰어난 쥐처럼, 올 한 해 모두가 부지런하게, 지혜롭게, 풍성하게 잘 살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제게 베풀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국 각지의 출향인과 군민여러분!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울진인들이 하나로 뭉쳐 울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정감과 향수를 마음껏 누리도록


임진만 재경군민회장

 

재경울진군민 회장 임진만 인사 올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이 지나고 차가운 새벽 공기 속에 밝은 태양이 떠오르는 영리한 쥐의 해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젖히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저 태양처럼, 올해는 귀하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9년은 고향 울진이 태풍 ‘미탁’으로 크게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자랑스러운 울진군민들은 모두가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저희 재경 울진군민회도 발 벗고 나서 작은 힘이나마 고향에 도움이 된 것을 울진인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 고향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피해복구에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희 재경 울진군민회도 몇 가지 난관을 맞고 있습니다. 기존회원들의 고령화와 새로운 세대의 진입단절에 대한 해결이 절실합니다. 또 10개 각 읍·면민회를 이끌어갈 미래세대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이 난관을 앞으로 2년간 각 읍면민 회장님과 제가 해결해야 할 지상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그러나 열심히 10개 읍·면민회장님들과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재경 울진군민회 회원 가족 모두가 고향의 정감과 향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울진의 도약 위해 정성과 노력을


강석호 국회의원

 

올 한 해에도 군민 여러분 모두가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민생경제가 어려웠고, 안보불안에 놀라며, 계파싸움에 멍들고, 가짜뉴스와 독설에 모욕당하고, 이념집단에 볼모잡혔습니다.
2020년 새해는 정체의 늪에서 빠져나갈 대안을 만들 때입니다.

이제 선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이미 파산선고 받은 정치의 틀에 매어 시대의 흐름에서 낙오하느냐, 아니면 결연하게 구각(舊殼)을 깨고 나와 새 길을 여느냐의 선택입니다.
“고난과 역경은 희망에 의해 극복된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야 합니다.

지난 10월초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울진군에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지방도로 곳곳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울진군민 모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적극 지원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태풍피해 복구비로 3,596억원이 지원되어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난재해에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옛말에 ‘집사광익(集思廣益)' 이라 하여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뜻과 지혜를 모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에는 대한민국과 울진군이 보다 힘차게 도약하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를 비롯한 민생, 복지·교육문제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습니다.

 




흰쥐의 지혜로 희망을 찾아 가는 해


울진교육장 남병훈
 
 

지난해 울진교육은 어려운 울진군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꿈을 이루는 신나는 교실, 성장을 지원하는 보람교단, 소통하는 행복학교, 만족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울진교육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한 해였습니다.

교사들은 각종 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교실 수업을 혁신시키는 한 해였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은 전국단위 각 종 탐구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지원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해는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도전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소간 희망과 어려움이 교차하는 지금, 이 또한 울진 지역민의 단합된 힘으로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새해에는 그런 희망과 각오로 울진의 교육가족 및 지역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0년은 ‘흰쥐’ 해 라고 합니다. 흰쥐는 ‘지혜로움’ 을 뜻한다고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는 한 해, 성취 해 나가는 한 해, 모두가 하나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려분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한 번 더 기원합니다.

  




주민을 존중, 따뜻한 경찰될 것


손부식 울진경찰서장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어느해 보다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을 보내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특히 태풍 미탁피해로 큰 아픔을 겪었지만, 온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새해는 새로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위로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울진경찰은 인권과 주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치안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112신고에 대한 빠른 대응,적법절차 준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 그리고 갑질 등 각급 부조리와 적폐청산에 중점을 둔 결과, 도내 24개 경찰서 중 체감안전도 부분에서 2위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런 성과는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덕분에 이룬 성과입니다. 새해에도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서 좀 더 안전하고 친절한 울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치안행정에 대한 한결같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 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 의 울진경찰은 수사권 조정 등 달라진 위상과 함께, 주민이 존중받는 따뜻한 경찰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흰쥐의 해’ 다복 번창 평안 기원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금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첫해로 2020 같이, 같은 숫자가 반복되는 것은 100년에 한 번 있는 해라고 합니다. 또 庚子년은 쥐띠의 해로 60간지 중 37번째이며, 庚은 백색(白)에 해당하기 때문에 ‘흰쥐의 해’ 라고도 합니다.

쥐는 12지중 가장 첫 번째로 꼽히는 동물로 부지런하고 다복한 동물로 상징되며, 번식력이 강하여 1년에 5회나 출산하기 때문에, 쥐띠생은 재물복과 다자녀의 복을 동시에 타고 난다고 합니다.

쥐가 12지 동물 중  첫 번째로 뽑힌 것은 동물들의 시합에서 소의 잔등에 뛰어올라 꼴인 지점에서 재빨리 먼저 뛰어내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설화가 말해주듯이 쥐는 영악하기도 하고 약삭빠른 동물입니다.

그래서 우리 속담에는 ‘쥐는 급하면 고양이를 문다’ 라는 말도 있고, 뒤에서 살금살금 잇속만 챙기는 사람을 ‘쥐새끼 같은 놈’ 이라고 욕하기도 합니다. 쥐는 소심하고 경계심이 많은 동물이기도 하지만, 성질이 나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쥐띠 생은 성질이 폭발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주학에서는 자제력과 자기 수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난 10월의 사상 유례없는 태풍 ‘미탁’으로 많은 군민들이 심적, 물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미탁’은 1959년 9월의 ‘사라호’, 2002년 9월의 ‘루사’, 2003년 9월의 ‘매미’ 보다 시우량이 훨씬 많은 강력한 태풍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은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왕성한 문화 활동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고 쥐띠해의 다복하심으로 사업이 번창하시고 가정이 평안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3,374일간 무고장 운전 달성!


한울원자력본부장 이종호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 울진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울원자력본부장 이종호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가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풍요롭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작년은 한울본부가 그동안 실천한 원전 안전운영이 결실을 맺은 해였습니다. 1988년 첫 상업운전을 한 이후로 꾸준히 전력을 생산하여 누적 발전량 1조kWh를 달성했고, 한울 3호기는 3,374일 간 무고장 안전운전(2008. 7. 25. ~ 2019. 9. 2)을 성공하며, 국내 원전 최장 무고장 운전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상생활동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태풍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울진군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피해지역에 한울본부봉사단을 파견하고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마을기업 발굴사업’, ‘TV수신료 지원사업’ 및 ‘건강검진 사업’ 을 비롯한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새해에도 한울본부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기본과 절차를 준수하여 안전한 원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힘쓸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울진군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한 해 한울본부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농민이 행복한 국민농협”만들 것

 
농협울진군지부장 김경열

 

사랑하는 울진군 농업인 여러분!  기해(己亥)년이 가고 경자(庚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에 저희 농협은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농업인,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고자 특히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우리 울진 지역에서는 유례없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군민께서는 모두 합심하여 빠른 시간 안에 완전 복구한 저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올해에도 국내 농산물 소비 감소, 지속되는 농업경영비 상승, 일손부족 등으로 농업‧농촌의 주변 여건이 결코 녹록치 않지만 경영의 효율화,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 등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하여 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우리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고 저희 농협을 믿고 찾아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올해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과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경자(庚子)년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슴에 품은 희망과 꿈이 현실이 되는 한해가 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열정과 헌신의 봉사정신을


재구울진군민회 회장 최흥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내며 잘 견뎌 내어오신 여러분의 앞날에 계획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여러 전 분야의 혼란과 불황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특히 태풍 미탁으로 인한 물폭탄으로 초토화가 된 고향을 복구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울진 군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군정에도 각종 행사에 참석하시어 출향인의 근황과 실태를 지도 편달 해주시는 군수님과 군 관계자분들의 깊은 사랑을 느낍니다. 항상 그립고 가고 싶은 고향을 위해 각지 출향인들과 친목과 소통으로 상생하며 고향발전의 관심과 뜻을 모아 더욱더 참여하고 노력 하겠습니다.

그동안 재구 군민회는 존경하는 고문님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지지를 선후배 회원들의 한결 같은 봉사 정신을 열정과 헌신으로 인해 많은 성장과 발전을 한 단단한 기틀이 다져진 5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더욱 더 번창하는 활기찬 군민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이끌어 주시고 협조해주신 노고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사랑하는 울진군민 향우여러분 새롭게 일어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모든 가정의 행복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재부군민들이 응원 하겠습니다


재부울진군민회 회장  김문곤

 

안녕하십니까? 재부 울진군민회 회장 김문곤입니다. 희망찬 새해의 기운과 새 희망을 올해 여러분께 소망하시는 모든 일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0월 큰 태풍으로 인하여 많은 수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재부 울진군민회 대표로써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태풍피해 지역을 방문차 군청에 갔을   때 군수님 이하 군청공무원들께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재난본부를 세우고 노란점퍼 옷에 안전화를 신고 피해지역을 보살피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이번일로 십시일반 작은 금액이라도 동참해주신 “재부” 울진군민 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회적으로 어렵고 경제가 불황에 허덕이고 있지만, 군민들의 힘과 기관 단체의 열정 봉사정신이 투철하기에 새롭게 우뚝 일어서리라 확신합니다. 재부 울진군민회에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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