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4배 많은 1억4천9백만원

농협 울진군지부(지부장 권오경)는 올해 각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사업 12건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1억4천9백만원을 지원한다.

울진군지부에 따르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별 지역특색 사업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총사업비는 549만원으로서, 지자체 1억5천6백만원, 지역농협 1억3백만원, 군지부 1억4천9백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141만원은 자부담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금액은 2003년도 3천8백만원의 4배에 해당 하는 금액으로 농업인 실익사업인 친환경농업 육성과 공동포장재 지원사업 등에 지원되며, 울진군지부에서는 본 사업을 연도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군지부 지도담당자는 “지역 특생사업은 지자체와 농협, 농업인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고, 소모적이고 전시성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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