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6억5500만원으로 14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올 상반기에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은 31일까지 울진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읍·면 접수)에서 참여자 신청을 접수받고 적격심사를 거쳐 70명의 대상자를 선발하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사업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이 1.5억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월평균 약 128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사업참여자는 평해읍 등 9개 읍·면에서 도로변 김매기 및 넝쿨제거 등 환경정비에 종사하게 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장하고 고용 안정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 및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추진팀 (☎ 054-789-6472)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