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조금 전 혼주 측의 전화를 받았다. 혼주 측의 제보는 31번 환자와의 호텔 이용 시간 대가 달랐다는 주장이다.

같은 호텔을 이용한 것은 맞지만, 31번 환자는 2층 결혼식에 다녀갔고, 울진의 혼주 N모씨 측은 3층 식장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이용시간도 국가질병관리본부(?) 측에 따르면 31번 환자는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다녀갔고, 울진 혼주의 결혼식은 오후 1시반으로 이용 시간대에서도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예식장에는 2층과 3층에 각각의 식당이 설치돼 있어 2층 손님과 3층 손님의 식사 장소가 다르다는 주장으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울진에서 결혼식 하객이 2대의 버스를 타고 참석한 것으로 제보를 받아 보도를 했으나, 혼주 측에서는 버스는 동원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코로나 특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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